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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월남전 참전 일지 (751)
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전적지여행 3일째 백마부대 30연대 3대대가 참전했던 판랑공항 지나치고 닌주 리죠트에서 휴식을취했다 최수진 전우가 1966년 30연대 파월되어 으나 66년도에는 판랑에 3대대가 주둔하지않았고 67년이후 판랑 비행장근처에 3대대가 주둔하여 판랑3대대을 가보지않았다 백마최초 파월당시 30년대 3대대는 연대본부와 같이있었다 사이공 린주리죠트에 도착하여 아침 건너편 돌산위에 절을 찍어보았다 1966년도 해병대가 캄란에 최초 상륙하여 첫 전투로 유명한 카투산에도착했다 지금도돌산으로 유명한 카투산에서 우리해병대 1개소대가 많은손실을 입었다 캄란에 처음도착하여 첫전투을 돌산으로 천연동굴이 많은 산이라 작전에 실패한것같다 지금은 카투산 바로및에 베트남 판랑지역에서 태어산 베트남 전사군인들의 영웅묘지가 들어서있다 캄란 ..
後 靑龍의 월남수기- (22부)- 짜빈동 가는길.天子峰 1953년 6월 1일.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식을 하루 앞둔 영국 왕실에 전보가 날아들었다. 영국 등반대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 ~ !!!! 이 소식은 버킹검 궁전은 물론, 여왕의 황금 마차 행렬을 보러나온 시민들을 흥분과 열광속에 빠트렸다. 북극과 남극 정복 이후 ~ 에베레스트는 제 3의 극지이자 ~ 지구상 마지막 목표였다. 그것은 ~ 꿈 ~ 같은 일이었다 ~ !! 지구 최고봉에 오른 영국 원정대의 쾌거를 타전하는 세계 언론은 ~ 일제히 흥분속에 빠졌다. 일본군 2만여명의 자결 옥쇄와, 미 해병대 2만 4천8백명의 사상자를 기록한 제 2차세계대전 최대의 격전지... 해안에 쌓인 시체는 약 육 킬로미터가 넘었고, 2차 세계 대전 중 ~ 전사한 ~ 미국 ..
後 靑龍의 월남수기- (21부)- 용서하라,그러나 잊지는 마라後 靑龍 그러니까 ~ 몇 년전에 --- 태국으로 가는 방콕행 비행기를 탓다. 떠나는 서울이 겨울인데 ~ 비행기가 점점 실내 온도를 높인다. 현지 기온에 적응을 시키기 위해서란다. 이코노미 좌석 증후군이 첫 번째로 온다는 5시간이 지나간다. 그러고도 한시간 ~ 후끈한 밤 공항을 나와서 120키로를 달려간다. 무슨 고생인가 ???? 거기 ~ 방콕에서 서쪽으로 미얀마 국경 쪽 거기 ~ 칸차나 부리에 ~ 콰이강의 다리를 보러 갔었다. 전쟁 영화로서는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이후 처음으로 아카데미상 7개 부문을 휩쓸었던 ~ 주제곡 콰이마치의 음률이 ~ 거칠게 흐르는 ~ 강물 따라 흐르는 ~ 그 강 언덕에 30바트를 내면 들어갈수 있는 ~ 콰이강의 ..
맹호1연대 이상수전우 13명 전적지여행 사전 정찰 맹호1연대에 참전하신 이상수전우님외13명이 4월8일 부부동반 으로 전적지 답사및 베트남 관광을 계획으로 호치민에 방문합니다 부부동반여행이라 40년만에 찿아가는 전적지 여행은 여자분들한테는 힘든 여행입니다 조금이라도 즐겁고 편하게 보고싶은지역을 전우님들에게 보여들이고자 1박2일 일정으로 아침6시 20분 푸캇행 비행기로 통역관과 같이 퀴논으로 날아갔습니다 말로만 듣던 참전부대지역을 최진현 전우님이 보내주신 지도 2장으로 길을 찿아나셨으나 지금은 지명자채가 바뀌고 베트남 시골사람들이 지도을 볼줄을 몰라서 수색중대들이 수색하던 2배이상 고생해서 여려곳 가보고 싶은곳을 찿았습니다 고생은 되었지만 보람된 사전 정찰 이였습니다 푸캇공항 아침7시30분도착 푸캇비행장과 ..
後 靑龍의 월남수기- (20부)- 나를 ~ 베리아 라 불러달라.後 靑龍 아리랑 아리랑 ~ 해병 아리랑. 1970년 2월 26일 ~ 포항역. 제 33제대 교대 병력의 어머니께서 부르신 노래는 간절한 ~ 간절한 아리랑 이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살아서 돌아오라"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멀어지는 부산 항 그곳의 어머니의 노래도 아리랑이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다치지말고 몸 성히만 돌아오라" 아리랑 ~ 아리랑 ~ 청룡 아리랑. 제 33제대 209기 박영준 선배님은 (특별 소대) ~ 대대장님 전선 시찰시에만 출동하는 안전한 보직을 뿌리치시고 베리아 중대 1 소대로 자원해 전선으로 달려 가셨다. 주월사에서 배워 온 ~ 지뢰 매설을 하며 지내던 차에 귀국 3개월을 남겨 놓고 모든 작전에서 열외..
後 靑龍의 월남수기- (19부)- 베리아로 가는길.天子峰 Beautiful Facade ~ !! 어찌 ~ 어찌 ~ 적성에 맞지않는 노가다를 배울때 -- 정면으로 보는 건물 외곽을 -- 그러니까 front view elevation을 ~ Facade 라 ~ 배웠다. 중국 대륙과 프랑스 문화가 공존하고 전쟁과 평화가 공존했던 호이안 시내를 ~ 아쉬움에 돌고 돌아 ~ 베리아 반도로 가다 말고 나도 모르게 차를 세웠다. Beautiful Facade ~ !! 아름 다웠다 ~ !! 베리아 반도는 아름다웠다. 과연 ~ 저 아름다운 섬에서 30 몇 년전에 ~ 무슨일이 있었나 ~ ???? 해병 209기 박영준 선배님은 저기서 ~ 무엇을 위해 ~ 무엇을 하다가 ~ 무엇을 잃으시었나 ??? 베리아 전선으로 가다 말고 --..
後 靑龍의 월남수기- (18부)- 별이 빛나는 호이안의 밤.天子峰 조국을 떠난지 3일이 지났다 ~ !! 35년전 ~ 총알이 빗발 쳤던 --- 이역 만리 월남 땅에 오니 ~ 고단한 조국을 떠난지 3일만에 ~ 엄청난 향수가 일었다. --- 고향 산천은 잘있는지 ??? --- 늙으신 부모님은 안녕하신지 ??? --- 사랑하는 마눌과 자식들은 뭘 할까 ??? --- 내 친구며 선,후배님들은 어떻게 지낼까 ??? 조국을 떠난지 3일만에 ~ 물음표를 3개씩 찍으면서, 35년전 ~ 총알이 빗발 치는 ~ 이역 만리 월남 전선으로 조국을 떠나 오신지 ~ 30일이나 ~ 되실 무렵의 청룡의 물음표는 몇개 였으며 고향을 두고 오신지 ~ 300일이 ~ 되실 무렵의 청룡의 물음표는 몇개를 찍으셨을까. 海兵 100 년에 ~ 하나 ..
後 靑龍의 월남수기- (17부)- 호이안에 타는 가슴. 天子峰 언제 다시 오랴만 온다 손 치더라도 ~ 여기 ~ 이자리가 그대로 있을까 싶어-- 호이안 여단 본부 ~ 그 ~ 청룡들의 눅진 눅진한 추억의 땅을 뒤 돌아 보고 ~ 또 돌아 보며 ~ 그렇게 돌아섰다. 67년 츄라이 전선에서 호이안으로 오자 마자 68년 베트콩의 드센 구정 공세가 호이안 전선을 붉게 물들였다 ~ 고 ~ 한다. 68년 구정 공세는 호이안 청룡의 가장 큰 시련이었다고 하신다. 월남 전선의 어느 작전이 시련이 아니랴 마는 여러 선배님들의 증언을 통해 ~ 68년 구정 공세 --- . 그 중에도 여단 방석을 정면으로 노린 베트콩에 맞서 피아간에 엄청난 전투를 치룬 40 고지 현장을 꼭 찾아 봐달라는 주문이 많으셨다. 40고지로 가는 길이 ~..
장한우해병 베트남전적지여행(제16부)호이안에남는마음 後 靑龍의 월남수기- (16부)- 호이안에 남는 마음. 天子峰 "저 바다가 저 토록 날이 날마다 조상도 없이 물결치고 있는 것은 오래 하늘이 되고 싶기 때문이리라 그렇지 않고서야 저 하늘이 저토록 어리석은 듯 밤낮으로 그름을 일으키고 구름을 지워버리고 하는것은 바다에 내려오고 싶기 때문이리라" 호이안 여단 본부 터 ~ 동쪽 끝 ~ 바닷가에서 북쪽을 바라보다 ~ 남쪽을 바라보다 ~ 그대로는 연병장을 들어설수 없어서 고은 님에 ~ 시 한절로 신고를 하고 서야 ---- (여단 본부 동쪽 끝 ~ 남쪽으로 본 호이안 해변) 그 ~ 바람부는 ~ 호이안 바닷가에서 ~ 그 ~ 바람부는 ~ 호이안 여단 본부 ~ 연병장으로 다시 들어 설수 있었다. 용궁 작전 ~ 서룡 작..
작전명 ~ 百年 靑龍 - (5부) - 사라지는 호이안.後 靑龍 -- 나를 지나가면 슬픔의 거리가 있고 -- 나를 지나가면 영원한 괴로움이있고 -- 나를 지나가면 절망의 백성이 있네 다낭항에 상륙한 청룡 용사들 께서 호이안 여단 본부로 월남전 적응 훈련을 받으러 가시던 다낭의 다리에 서니 바람이 몹시 불었다. 바람 부는 다낭 다리에 서니 단테의 신곡 지옥편 제 3가의 유명한 구절이 떠올랐다. 월남 전선에 첫발을 디딘 후 이 다리를 건너서 여단 본부로 가시던 님들의 심사가 어떠하셨을까 ?????? 요즘은 차이나 비치 앞으로 해서 대리석 산과 ~ 바닷가 사이로 ~ 새길이 뚫려서 단숨에 호이안까지 갑니다. (오승일 선배님의 차이나 비치 자료사진) 호된 작전이 끝나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미제 맥주를 마셨다는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