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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맹호26연대 3대대10중대 주둔지와 26연대주둔지휴양지바다가 본문

맹호/26연대

맹호26연대 3대대10중대 주둔지와 26연대주둔지휴양지바다가

Sergeant Lee 2019. 1. 25. 17:25

50년만에 찿아와본 맹호26연대 10중대 주둔지 10중대는 중대원이 베트공부대의 습격으로 수많은 전사자을낸 중대지역이기도 하다 국방부전사기록에는 10중대원이 몆명이

전사했는지 기록에도 없다고 한다 당시에 전쟁기록은 오직승전기록만 있고 패전기록은 없다고 한다

 

 

 



50년만에 찾아왔으니 들판가운데 10중대 주둔지 작은산은 마을과 열대우림으로 우거져서 10중대에서 바라보면 들판으로 기차길을 기억하면서 중대기지 산아래까지

찾아왔다 


김강용 전우는 아들과 딸이 아버님을 모시고 10중대까지 찾아왔다 가파른 산길을 올르기가 무척힘들다



주인없는 넝쿨선인장 탕롱 나무가 군락을이루고 있다


산 중간쯤 비지땀을 흘르며 올라왔는데 마을주민이 산중간에서 소먹이을 하다가 이길로 한국군인 주둔지을갈려면 많이돌아가며 무척멀다하면서 다시내려가서 다른길로

가라고알려준다




10중대가 주둔했던 산아래 마을입구에는 2017년도에 이곳에서 태어나서 전사한 베트남군인들을 기리는 위령비가 서있다






아래마을 베트남 청년을 길안내로 같이올라왔는데 이청년도 장글을 헤치고 10중대 주둔지터까지 올라와서 지처서 잠시쉬고있다 아버님 20대청년시절에 왜 이먼시골 산골짜기까지 와서 전쟁에 참전했는지 이해가 되지않은다고 아들과 딸이 애기한다 나도할말이 없다 1960년대에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나라 한국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젊은 한국군인을 월남 전쟁터에 보내서 미국으로부터 많은원조을 받았다고  ....



10중대가주둔했던 자리는 열대우림으로 우거저서 10미터 앞도 보기힘들게 변해있다




맹호26연대가주둔했던지역




작전이 끝나면 이곳26연대 주둔지 휴양지에서 3-4일씩 휴가을 보내곳이다 50년전 그당시와 변함없이 깨끗한 바다는 그대로인데 모래사장은 파도에밀려 떠내려온

쓰래기들만 가득하다



50년전 이곳휴양소 바다가 모래사장에서 휴식을 취하던 전우들은 어는곳에 있는지 알수가없 바다가운데 바위섬은 그때 그대로다

                                 www.vietnamgo.co.kr  베트남갑시다  이남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