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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장한우해병 (8)
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후청룡 월남수기-(30부) 최종보고서 後 靑龍의 월남 수기 -(30부) - 최종 보고서.後 靑龍 당연한 일이지만 월남 전선으로 떠나기 전에 월남 전사자 묘역을 돌아 보고 갔읍니다. 월남전의 ~ 그 어느 ~ 승리보다 살아서 돌아오지 못하신 분들의 울분을 ~ 뿌려 드리고 오겠다 ~ 고 ~ 고하였읍니다. 오랜 세월 더불어 긴역사 추억을 반추하는 애틋한 기억의 편린들이 그리움을 동반하는 이 깊은 고뇌를 당신은 아십니까 사랑아 너는 깊은산속 아침이슬 에 가없이 솟아나는 샘물처럼 시리도록 가슴적시는 전율이 온몸을 떨게하는 아픔 핏줄을 타고 흐르는 고통이어라 국립 묘지 ~ 추모의 집 ~ 벽에 걸린 헌시 한편을 단단히 외우며 갔읍니다. 파월 용사들이 돌아 오시던 ~ 부산항.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 ~ 그때 그 분들은 ..
제목:고 장한우해병 전적지여행 답사기(2005년촬영)後 靑龍의 월남 수기 -(27부) - 베트남 전쟁 기념관後 靑龍 나를 아시는 ~ 수많은 분들이 --- 해병대 국문과를 ~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고 계시는 --- 내가 ~ 天子峰이 ~ 갑자기 ~ 혼돈에 빠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티우궁을 나와서 ~ 다음 갈곳이 베트남 전쟁 기념관 ~ 이란다. 전쟁도 기념을 하는가 ??? 창립 기념 ~ 졸업 기념 ~ 창사 기념 ~ 개교 기념 ~ 독립 기념 이렇게 쓰여지는 낱말이어야 할 기념 아닌가 하고 ~ 혼돈에 빠졌다. 머릿 속에 든 ~ 수만권의 책을 넘겨 ~ 기념의 정의를 지금의 현실에 맞게 정리하고 서야 나는 ~ 전쟁 기념관으로 향할수 있었다. 記念 ~ 紀念 ~ "지난 일을 상기하여 기억을 새롭게 함" 티우궁..
後 靑龍의 월남 수기 - (26) - 티우궁의 겨울.後 靑龍 인간의 삶 ~ 인생이라는 것이 ---- 인생이라는 ~ 인간의 삶에 ~ 반전이 없다면 ~ 얼마나 지루할까 ?????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슬플때가 있음을 ~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 슬플때가 있어야 ~ 기쁠때 기쁨이 더 하기 때문이다. 실패를 해봐야 ~ 성공의 기쁨이 더크고 패전뒤의 승전이 ~ 더욱 값지다고 한다. 後 靑龍 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 우리의 청룡 선배님들이 ~ 조국의 명령이라는 이유로 ~ 생사를 하늘에 맡긴채 ~ 물설고 ~ 말설은 월남땅에서 남기신 발 자취가 없어져 간다하여 우리는 ~ 과연 ~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월남 전선 전 지역을 발로 밟으며 ~ 더 ~ 없어지기 전에 더 ~ 잊혀 지기 전에 님들의 자취를 ~ 보고 ~ 적고..
後 靑龍의 월남 수기 -(24부) - 짜빈동이여 고이 잠드소서.後 靑龍 "적은 왜 11중대를 기습 공격해야만 했는가? 청룡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추라이 지역에서 적의 주요 공격 표적은 추라이 비행장과 ~ 청룡 포병 대대의 포진지였다. 포진지에 접근 하려면 우선 짜빈동 마을에 위치한 11중대를 필히 공격해야만 했다. 따라서 후에 밝혀진 것이지만 월맹군 1개 연대는 단 1시간만에 간단히 청룡11중대를 해치우고 청룡 포병 대대를 기습한후 추라이 미 공군기지를 공략코져 했던 것이다. 그러나 4시간에 걸친 청룡용사들의 혈투로 적은 지리 멸렬 후퇴하고 말았다. 만약 11중대가 적에의해 섬멸 되었더라면 한.미.월군은 적의 본격적인 대공세로 ~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11중대의 중대전술기지는 추라이 남쪽 쾅나이..
後 靑龍의 월남수기- (22부)- 짜빈동 가는길.天子峰 1953년 6월 1일.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식을 하루 앞둔 영국 왕실에 전보가 날아들었다. 영국 등반대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 ~ !!!! 이 소식은 버킹검 궁전은 물론, 여왕의 황금 마차 행렬을 보러나온 시민들을 흥분과 열광속에 빠트렸다. 북극과 남극 정복 이후 ~ 에베레스트는 제 3의 극지이자 ~ 지구상 마지막 목표였다. 그것은 ~ 꿈 ~ 같은 일이었다 ~ !! 지구 최고봉에 오른 영국 원정대의 쾌거를 타전하는 세계 언론은 ~ 일제히 흥분속에 빠졌다. 일본군 2만여명의 자결 옥쇄와, 미 해병대 2만 4천8백명의 사상자를 기록한 제 2차세계대전 최대의 격전지... 해안에 쌓인 시체는 약 육 킬로미터가 넘었고, 2차 세계 대전 중 ~ 전사한 ~ 미국 ..
後 靑龍의 월남수기- (21부)- 용서하라,그러나 잊지는 마라後 靑龍 그러니까 ~ 몇 년전에 --- 태국으로 가는 방콕행 비행기를 탓다. 떠나는 서울이 겨울인데 ~ 비행기가 점점 실내 온도를 높인다. 현지 기온에 적응을 시키기 위해서란다. 이코노미 좌석 증후군이 첫 번째로 온다는 5시간이 지나간다. 그러고도 한시간 ~ 후끈한 밤 공항을 나와서 120키로를 달려간다. 무슨 고생인가 ???? 거기 ~ 방콕에서 서쪽으로 미얀마 국경 쪽 거기 ~ 칸차나 부리에 ~ 콰이강의 다리를 보러 갔었다. 전쟁 영화로서는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이후 처음으로 아카데미상 7개 부문을 휩쓸었던 ~ 주제곡 콰이마치의 음률이 ~ 거칠게 흐르는 ~ 강물 따라 흐르는 ~ 그 강 언덕에 30바트를 내면 들어갈수 있는 ~ 콰이강의 ..
後 靑龍의 월남수기- (20부)- 나를 ~ 베리아 라 불러달라.後 靑龍 아리랑 아리랑 ~ 해병 아리랑. 1970년 2월 26일 ~ 포항역. 제 33제대 교대 병력의 어머니께서 부르신 노래는 간절한 ~ 간절한 아리랑 이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살아서 돌아오라"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멀어지는 부산 항 그곳의 어머니의 노래도 아리랑이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다치지말고 몸 성히만 돌아오라" 아리랑 ~ 아리랑 ~ 청룡 아리랑. 제 33제대 209기 박영준 선배님은 (특별 소대) ~ 대대장님 전선 시찰시에만 출동하는 안전한 보직을 뿌리치시고 베리아 중대 1 소대로 자원해 전선으로 달려 가셨다. 주월사에서 배워 온 ~ 지뢰 매설을 하며 지내던 차에 귀국 3개월을 남겨 놓고 모든 작전에서 열외..
천자봉 장한우 해병 베트남전적지 방문수기(제12부) 後 靑龍의 월남수기- (12부)- 전선의 달밤.天子峰 해병 269기 ~ 나 천자봉도 ~ 해병 414기 ~ 그 해병혼도 ~ 어쩔수 없는 인간인가. 시련의 땅 ~ 투이호아를 지날때 ~ 그렇게 마음이 무겁더니 응전의 땅 ~ 츄라이를 벗어나며 ~ 마음이 좀 가벼워 졌다. 길고 긴 ~ 1번 국도가 ~ 츄라이를 벗어나 ~ 다낭이 가까워지며 군데 군데 ~ 포장이 끊기고 ~ 차는 털털거리기 시작한다. 그나마 ~ 월남전때 휴양의 도시였던 다낭으로 가까워 오니 그제야 ~ 길가의 상점에 들려 베트남 음료수로 목을 축인다. 그제서야 ~ 긴장을 좀 풀고 ~ 가이드 이남원님의 구수한 입담에 해병혼의 걸진 해설을 들으며 ~ 훠이 훠이 ~ 1번 국도를 올라간다. 츄라이를 벗어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