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해병2여단
- 청룡
- 해병
- 백마29연대
- 맹호기갑연대
- 백마사령부
- 베트남 전쟁과 한국군
- 주월사
- 호이안
- 해병194기
- 베트남전적지
- 투이호아
- 백마28연대
- 퀴논
- 백마부대
- 이병장의 베트남전적지
- 맹호1연대
- 맹호
- 베트남전쟁
- 맹호26연대
- 파월장병
- 맹호부대
- 베트남전쟁과 한국군
- 638고지
- 이병장
- 베트남전적지탐방
- 서울시향
- 월남전
- 백마
- 안케패스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4월이모면 (1)
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안케전투 때 이 소대장을 아십니까
안케전투 때 이 소대장을 아십니까 ? 1972년 4월 11일 부터 24일 까지 거의 보름이 넘도록 피아간에는 대혈전을 갖게 된다, 이 전투의 치열함이 정점을 이루고 있던 날, 지친 몸으로 숙소에 들어 와 막 눈을 좀 부치려는데, 누가 황급히 문을 두드린다, 방문을 열고 보니 함께 파월되어 이곳 맹호지역으로 온 재대전우였던 보병소위다, 방에 들어오자 말자 그는 대뜸 사정을 한다 "군의관님, 저 좀 살려 주십시요!" "아니, 어디가 아프오?" 그의 황급한 모습을 살피면서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게 아니였다, 소대장으로 부임한 그는 전투가 치열지고 위에서는 고지를 빨리 탈환하라는 독려가 빗발쳣다, 주위에서는 부하들이 총탄에 쓰러져 가고, 처음으로 당하는 격렬한 전투에 이 사람은 확 돌아버린 상태가 된 것이였다,..
맹호/안케패스
2015. 4. 11.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