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같이간 울산에 박한수전우가 홀로 수영을즐기고있다
닌호아에서 호네호산 좌측으로 1차선 좁은도로을 달리다보면 전쟁당시부터 있었던 넓은염전이 나오다 염전을지나 4키로쯤더가면 제법 큰 마을이나온다
마을 왼쪽방향으로 한참을 가다보면 우측으로 백마 사령부와 29연대가 사용하던 동하이 휴양소가 나온다 동하이 휴양소 모래사장은 보통 전투병들이 작전나가서 1주일이나
10일씀 작전지역에서 돌아오면 다음작전때까지 이곳 휴양소에서 지내다가 다음작전지로 나갔다 이광남 전우도 9개월동안 이름 몰르는 산속으로 작전을나가 돌아오면
이곳 동하이 휴양소을 수없이 이용하였다 이곳휴양소는 29연대 6중대가 관리하고 경계근무을섰다
이광남 전우 동하이 휴양소마을에서 노점카페 아줌와같이
동하이 해수욕장 근처 시골마을에 특급리죠트가 들어서서 서양관광객들도보인다
동하이 해변가 호텔에서 2일을묵으면서 아침에해변을나와보았다 마침아침해가 동쪽바다 가운데서 솟아 오른다
일주일에서 10일씩 헬기을타고 산속깉숙히 떨어뜨러놓고 가면 보통 7-10일씩 목욕도못하고 소금이 범벅이된 전투복을 입고 귀대하여 이곳
동하이휴양소에 3-4일을 보내다가 중대로 귀대하면 다시작전에투입었다 40여년만에 다시 그자리에 서본다
워낙 시골에 있는 해수욕장이라 관리는 잘되지않은다 바다물 무척 맑고 깨끗하다
해변에서 멀리 현대조선 닌호아 수리조선 대형크레인이 보인다
해수욕장이 완만해서 멀리들어가도 가슴높이다
동하이 해수욕장에 있는 특급리죠트다 2일중 하루는 이곳에서 지낼까하고 가격을 물어보니 하루숙박이 USD 250불이라고해서 포기했다
한가로운해수욕장이 아침일찍은 수영하는사람 산책하는사람 조개을캐는사람들로 많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