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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대한민국 해병 월남 참전사
싱그럽고 맑은 하늘은 그때 그대로였습니다. 유유하게 흐르는 풍요로운 하얀 구름 속에는 전투를 막 끝낸 낡은 얼룩무늬 철모아래 전우애와 좌절, 아픔, 절규, 희망 그리고 꿈들은 세월을 잊은 채, 그때 그 젊은 시간들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빛바래지지 않은 우리 해병들의 삶의 영상들이었습니다. '안되면 되게 하라'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 진해바다의 푸른 물결을 해병의 신앙으로. 독수리, 별 그리고 닻을 품어 붉게 상기된 얼굴을 상징으로. 먼 이역만리 남국의 아름다운 꿈을 담아 반짝이던 십자성, 그 별빛아래 드리워진 생사의 경계선 위에서도. 우리 해병은 역동의 대한민국을 위한 초석 앞에 앞장을 섰습니다. 조국과 청춘의 미래를 위해 어금니를 굳게 물던 베트남의 산야와 하늘을 우러르며 빨간 명찰과 팔각모의 자부심..
청룡/기타
2022. 8. 12.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