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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백마28연대 본문

백마/28연대

백마28연대

Sergeant Lee 2014. 7. 9. 08:47

박호범 전우는 백마사령부 전차대대로 참전하여 28연대로 파견되어 1년동안 28연대 병력수송을 담당 28연대에서 혼바산고개길을 넘어 다일란 -해변까지 전차을앞세우고

28연대 전우들의 수송을 담당했다 혼바산고개을 넘을때면 바위속에 숨어있던 베트공으로부터 수많은공격을 받고 뒤따르던 차량에 타고있던 전우들이 적에공격으로

전사을 했다  귀국해서도 혼바산고개길에서 전사한 전우들을 하루도잊지 못하고 살아오다가 45년만 다일란과 험준한 홈바산을 찿아와보았다

 

                                                   박호범 전우 부인과같이 45년만에 베트남을 찿아왔다 무이네 리죠트에서 부인과같이 박호범 전우

 

                                                              전차을 앞세우고 수없이 다니던 혼바산은 변함없이 그대로로다

 

 

 

                        전우님들 임들과 생사의 경계을넘나들던 전장에 발자취을 찿아 벼르고 벼른 세월44년이지난 오늘에야 임들을 뵈려왔습니다

                        임들죽어 저희들살았고 임들이가셔서  저희가 남았는데 이막중한 은혜을 어찌잊을수 있겠습니까?

                    임들이 목숨바처 그토록 사랑한조국 오천년 가난을 멍에을벋고 지금세계 10대 교역국가로 발전햇습니다 전우님들이여 이제 혼바산에44년만에 찿아와서 임들에게 추념사을 올립니다 (박호범님 추념사와 기도문중에서)

 

혼바산 바위가보이는곳에서 박호범이님 위령제와 추념사을낭독하고 같이가신 통신대 전우부부   들과 기념사진   

 

 

 

 

 

 

넓은 백마 28연대 지역은 잡초만우거진채 옛날 아스팔트 흔적만 남아있고 장갑중대가 파견된곳은 혼바산바위 가보이는위치로 짐작이 갈뿐이다

 

 

박호범 전우 백마28연대 도깨비극장 근처에서 장갑중대 파견대위치을 찿아보았으나 가정집들이 들어서고 새로운 도로가건설되어 정확한 장갑중대 위치는 알수가없다 혼바산길과 다이란 까지가 가장 기억에 남은 참전지역이라 그것으로 만족하신다고 한다         

 

 

박호범 전우 1년동안 가장 잊어지질않은 다일란해변에서 같이간 전우 부인들과  44년전 애기을 나누고있다

                        www.vietnamgo.co.kr 베트남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