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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45년만에 맹호부대 26연대 3대대 답사여행 본문

맹호/26연대

45년만에 맹호부대 26연대 3대대 답사여행

Sergeant Lee 2015. 4. 8. 10:08

 

 

 

올해 82세이신 한재호 상사님은 1970년도에 맹호 부대 26연대 3대대로 파병 되었다 귀국해 살아 가면서 맹호 부대 참전지역을 꼭 가보고 싶었으나 갈길이 없어서
기다리다 어느덧 82세가 되었다 더늦기전에 아버님에 베트남 참전 지역을 탐방 하기위해 중년에 따님이 아버님을 모시고 베트남에 오셨다
 



맹호 사령부에서 26연대로 발령받고 추럭을 타고 꾸멍고개을 넘던 그곳은 변함없이 그대로다 오고가는 민간 차량만 많이 보일뿐이다
 


 


45년만에 찾아와본 꾸멍고개 연로하신 아버님을 모시고 직접 딸이 모시고 오셨다 (아버님이 차량으 타고 넘나드셨던 꾸멍고개에서 아버님 과같이)
 


아버님의 소속 부대였던 맹호 26연대 바다가에서 따님 한송희님이 아버님에게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있다
 


 


 


26연대에 있을 당시 부하 병사들과 이곳에서 고기을 잡아먹던 시절이 새롭게 떠올른다 26연대가 있던 지역을 민가로 변해있고 바다가와 이곳 강물만
45년전 그대로다
 


 


맹호 26연대 3대대 지역에 도착했다 대대 지역이 빈공터로 남아서 노병을 맞이해준다
 


작전 상항실이 있던 자리 당시에 새멘으로 만들어 놓았던 구조물이 그대로 남아있다 45년동안 잘도 견디어 주었구나 빵카 바로 앞지역이 1년동안  숙식을 하던
막사 건물이 있던곳이다 45년만에 새멘 구조물 흔적이라도 보니 감격스럽다
 


 


 


저곳 저지역이 나무로 만든 전망대가 있던지역이다
 


 


베트남은 4월이 가장 더운 계절이다 푹푹 찌는 더위에 아버님에 전쟁당시 흔적을 찾아주기위해 넓은 산봉우리 지역을 열심히 다니시는 중년에 따님이 대단한
효녀이신것이 틀임없다
 


 


 


 


부대가 주둔했던 지역을 도착하니 82세이신 한상사님 의 발걸음이 무척이나 빠르게움직인다
 


80대에 참전 하신분이  오신적 있으나 한재호 상사님이 가장 나이많으신 참전지역 탐방을 오셨다
 


82세이신 데도 3대대 지역을 열심히 다니 신다
 


 


3대대 지역 입구는 작은 마을이 형성되어 베트남소들이 3대대지역 놀이터가 되어 있다  www.vietnamgo.co.kr    이남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