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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백마28연대 차리포대 부부동반 전적지여행중 베트남관광 본문

백마/30포병대대

백마28연대 차리포대 부부동반 전적지여행중 베트남관광

Sergeant Lee 2016. 4. 8. 09:35

 

 



1966년도에 투이호아 평야 벌판에 백마28연대 차리포대가 주둔했었다 바로이곳이 차리포대가 주둔했던 장소다 지금은 집들이들어서고 농토로변해있다




50년전 차리포대가 주둔했던지역은 흔적조차 찾을수없이 변해있다 차리포대로 참전하신 최덕종 전우님께서 열심히 이곳저곳을 찾아보고있다



구름이끼어서 차리포대에서 항시 멀리보이던 산은 히미하게보인다


차리포대 주둔지역에 살고있는 주민이 자가집터도 포대가 주둔했던 곳이라고 전해준다 올해65세인 할머니가 이곳에 주둔한 한국군인들은 전사자가 나지않았다고 알려준다



멀리보이는 산을 배경으로 서 본다



50년전에 차라포대 옆으로 흘르던 조그만한 강물 이다리 50년이 흘를렸으나 변함없이 그자리에 그대로있다 같이가신 차리포대 전우님은 이곳다리에서 눈물을 흘리신다

왜 울고계세요? 하니까 다시는못올줄 알았는데 50년만에 이곳에다시찾아오니 나도몰르게 눈물이 난다고하신다





정재진 선임하사님도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지않으신 동생분하고 같이 차리포대 지역에서 기념사진


차리포대을 탐방을 마치고 짭자이산 밑에자리잡은 스님들 공부하는 학교에 들렸다







이곳은 백마부대 28연대 정문입니다 2년전에 마을 주민의 증언으로 찾은곳입니다


이곳 군대지역 상징물입니다 쓰레기을 버리지마세요 라고 베트남어로 쓰어있다  전쟁상징물을 부수지않고 그대로 나누고 28연대을 찾은 옛적군인 한국군인들에게

관광 상품으로 이용하는 베트남정부 상술이 대단하다


최덕종 전우가 28연대 정문에서 기념사진



백마부대 28연대 극장이있던 지역에 도착했다



28연대 지역은 50년전 아스팔트만 남아서 28연대 라고 알려준다


28연대 극장이 있던 자리에서 혼바산 바위을 배경으로 단채사진을 찍는데 혼바산 바위만 구름에 가려있다


봉로만으로 가는 새로운도로 가장아름다운 해변지역이다 전쟁때부터 있던 등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바람이많이불어서 후수처럼 잔잔한 바다가 오늘따라

파도가 밀려온다 저곳 모래사장에는 리죠트을 건축하기위해 조사요원들이 조사중인것이보인다



등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이곳에 리죠트가들어서면 투이호아 지역에서 가장아름다운 호텔이될것같다

                              www.vietnamgo.co.kr     베트남갑시다  이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