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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47년만에맹호26연대 2대대 대민진료소에서 근무하던 융과 극적인 만남 본문

맹호/26연대

47년만에맹호26연대 2대대 대민진료소에서 근무하던 융과 극적인 만남

Sergeant Lee 2017. 5. 8. 08:14

맹호26연대 2대대 참전한 이종호씨1970년에 2대대 대민진료소 책임자로 근무당시 2년동안 꾸멍고개넘어 야자수마을에서 출태근하면서 통역을 해주고 
환자을돌보던 당시17세 융을만날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1971년도에 융과 같이찍은 사진을가지고 2대대 대민진료소가 있던곳을 가족과 같이 방문했다 내가근무하던 대민진료소는 당시건물 그대로남아있다 동래사람들에게 수소문하여 1975년초에 캄란으로 이사가서 이름까지 바꾸고 살고있는 융하고 극적으로 통화을 할수있었다 
전화을 받은 융은 4시간을버스을 타고 퀴논으로 달려와서 이종호씨와 47년만에 극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47년전에 대민진료소로 사용하던 건물은 그대로남았다 건물안에 동래사람들이 아이들낳던 장소도 그대로고 병원건물도 잠물쇄만 채워진채 그대로다

가족과같이 이종호씨



47년전 진료소건물이 방치된채 그대로남아있는것도 신기하다



1971년당시 2대대 대민진료소 건물


47년전 대민진료소 앞에서 융과 같이 찍은사진 당시17살 통역겸 간호일을 했었다



47년전 사진을 보며 즐거워하는 융과 이종호씨 융은 캄란으로 1975년도해방전에 이사가서 살고있다 아들은 변호사로일하고 있다고한다 베트남여자같지않게 곱게늙었다


퀴논 호텔앞 해변에서 융과 이종호씨는 당시에 좋아하는감정을 가졌다고한다


이종호 가족과 융 퀴논 해수욕장에서 기념사진 www.vietnamgo.co.kr   이남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