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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백마전적비 본문
아래글은 백마사령부에 근무하셨던분이 좋은 정보를 주셔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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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리하셨군요.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1971년 12월부터 철군시 까지 백마사단 사령부 인서처에 근무(대위)했고 철군시 닌호아 성장께 백마전적비 보존 관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2017년 4월에 5박7일간 베트남 전적지 순례를 했습니다.
닌호아의 백마전적비를 보고 참으로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월남전을 알리는 좋은 사이트에, 전적비에 동판으로 새겨 놓았던 내용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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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화와 정의의 십자군 앞에는 국경이 없다
월남과 월남 국민을 공산군 침략에서 건지기 위해
백마부대가 여기 온 것은 1966년 8월이었다
거룩한 싸움에 온갖 희생을 무릅쓰기 어느덧 4년
밀림과 동굴과 깊은 늪과 산언덕 강기슭 구석구석
대한의 젊은이들의 피와 땀이 스미지 않은 곳 없다
밖으로는 완강한 침략을 힘과 지혜로 무찌르고
안으로는 월남 국민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돌보아
이르는 곳 마다에서 그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았다
여기 지난날 격전지였던 닌호아 지역에 비를 세워
빛 나는 전공을 기념하고 이역 고혼들을 위로하며
아시아에 신선한 태양이 다시 솟기를 기원 하노니
월남 국민들이여 자유와 평화를 길이 누리라
대한의 백마부대여 그 이름 위에 영광이 있으라
1 9 7 0 년 8 월
이 은 상 글 서
백마부대장 소장 0 0 0
주) 동판 상단에는 태극기와 월남국기가 있고, 그 아래에 한글과 월남글자로 새겼음
출처: http://vietnamwarstory.tistory.com/908#comment13620673 [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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