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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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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퀴논

퀴논 시내 시굴 호텔 및 맹호사령부

Sergeant Lee 2013. 11. 22. 08:16
퀴논 시내에 도착 하니 오후5시 호텔옆 바다가 커피숖 에서 커피한잔씩 마시고 호텔로 들어가기로 했다 해변 해수욕장은 오후 해질무렵 이라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긴다
먼바다 배에서는 벌써 불을켜놓고있다 해수욕장은 퀴논시민들과 관광객으로 붐빈다
천해의 관광자원을 가지고있지만 워낙 오지에 있는터라 관광객은 많지않은곳이다
호치민에서 기차로 15시간 버스로 15시간정도 소요된곳이다
아침06시에 호치민발 에어버스 200인승 한대가 퀴논 푸캇비행장을 오간다
메콩 에어라인도 호치민오전8시출발로 곳운항할 예정이라한다
바다가 시굴호텔앞에는 전쟁당시부터 있던 퀴논 빈딘성 대학이 있다
오늘은 맹호사령부을 방문하고 꾸멍고개을 지나 투이호아 28연대을 방문할예정이다
중간중간에 맹호참전지역과 백마참전지역을 방문할예정이다
전남도 여수지회 회원들이 2012 여수엑스포 어깨띠을 두르고 홍보을나서고있다
호텔에 같이묵고있던 프랑스 관광객 들이 여수 엑스포 어깨띠을 보고 관심을갔는다
여수지회장께서 한국에서 가저온 홍보책자와 기념볼펜을 주고 적극적인 홍보에나선다
여수엑스포 홍보 어깨띠을 두르고 퀴논시민을 상대로 홍보하고 있는 여수지회회원들
맹호사령부는 지금도 변함없이 그대로다
당시 김하사란 분이 베트남 여성과 결혼해서 이집에서 살았다고 같이온 전우님이 알려준다
당시에 2명의 자식이있었는데 궁굼하여 찿아 보기로했다
김하시가 살던집을 찿아서 확인결과 김하사는 한국으로 귀국하고 자식들과 부인은 맹호사령부에
50키로쯤 떨어진 시골로 이사가서 살고있다고 알려준다
맹호사령부 정문을 바로 나오니까 마을 앞에서 전우님들이 모여서 웅성거린다 베트남여자분이
위에사진을 보여주면서 자식이 맹호부대에 근무했던 아버지을찿는다고 사진과 한글로 인쇄된
아버지찿는 사연을 보여준다
이사람은 누구일까요? 맹호부대 용사이며 잘생긴 분인데 이름표가 희미해서 보이질않는다
본인도 아버지이름을 몰르고 친엄마도 아들을낳고 아이 없는집에다 양자을보내고 소식이없다고한다
현제 판티시내에서 맥주배달 운전을하고 살고있는 한국군인맹호부대 2세는 아버지가 보고싶은
심정으로 한국말이 능통한 베트남사람을 통해서 위a4용지에 한글로 인쇄하여 맹호사령부
정문마을 수양어머니 집에다 여려장의 사진과 사연을 주고 맹호부대 사람들이오면 보여주라고
했다고한다
맹호 사령부앞 마을에서 살고있는 2세수양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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