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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오작교 탑을 지키는 사람 백마28연대 푸엔마을 사람 본문

백마/오작교 전투

오작교 탑을 지키는 사람 백마28연대 푸엔마을 사람

Sergeant Lee 2014. 5. 9. 09:24

 

42일간의 전투로 백마사단과 맹호사단 미군의 공중지원으로 투이호아에서 송카우까지약 40키의 1번국도을 개통시키고 맹호유병현 사단장과 백마 이소동 사단장이극적으로 만나서 승전탑을 세운곳 투이호아 1번국도변에 옛날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아래 두곳에 승전탑에 써있는 글씨동판은 철거되고 승전탑이란 글씨도 지워진 상태다

 

 

오작교 작전 승전탑 지금은 승전탑 모형은 그대로인데 글씨만 바뀌었다 베트남 전투 승전탑이다 이곳 승전탑을 지키는 당시 월맹군 군인 오작교 작전승전탑 건너편 산에

주둔하면서 포병으로 근무했다고한다 14살에 월맹군에 입대하여 포병으로 근무하면서 한국군과 전투에서 수많은 전과을 올리고 베트남정부에서 주는 수많은 훈장과

상장을 집안에 걸어놓고 있다 이분과 자주만나서 이번여행에도 나을 반갑게 맞이해 준다 지금은 오작교 승전 탑앞에서 집을 짓고 가족들과 행복하게살고있다

 

 

백마 28연대 에 가시 선인장이 많이 자리고있다

 

백마 28연대 터는 넓은 모래벌판이 우거진 선인장과 40년전 아스발트 흔적만 남은채 그대로 방치되어있다

 

오랜만에 찿아가본 28연대 부근 푸엔마을 사람들 순식간에 동래사람들이 모여든다

미국에계신 태권도대부 정우진 전우와 참전당시부터 인연을 맺어온 푸엔마을 사람들 오랜만에 찿아가보았다 집을 찿느라고 동래을 해매고 있을때 길거리골목길에서아주머니을 만났다 미스타 리 하면서 얼마게 반갑게 맞아주던지? 마음이 착하게 가지신 분들이다 오랜만에 찿아가보았다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하는것을 극구말리고 한국군인 들과 인연 미국에계신 정우진 전우와의 인연을듣고 헤여졌다

 

 

십자성 사령부 정문 기둥과 방카 지금은 말끔이 청소가되고 찹초속에있던 방카도 깨끗히 정리해놓았다 베트남 정부의 아픈역사의 흔적을 보존하는 정신 대단한 민족인것같다

우리 해병대가 65년도에 처음으로 작전을 했던 카투산 지금카투산 아래는 판랑지역에서 태어나서 전쟁에서 전사한 이지역 전쟁영웅들을 모셔놓은 국립묘지가들어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