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호26연대 12중대가 주둔 했던 치탄3거리는 현재 시장이 들어 서 있다. 12중대가 주둔 할 당시에도 치탄3거리는 민간인 집과 술집들이 많았다고 한다
1969년도 김철용 전우가 맹호부대 26연대 10중대로 참전한 중대 터를 올라 가기 위해 산입구에서 사진 을남긴다
1969년 이곳 100고지 정도 되는 산정상에 중대본부가 있었다. 중대본부 터를 올르기전 김철용 전우 부인과같이 중대본부 입구에서
맹호26연대 10중대올라가는 산은 장글로 변해서 지역주민의 안내를 받으며 올라가야 했다.오르는 산은 장글로 변해서 무성한 나무와 과일나무 온갖 꽃들로 우거저 있다
드디어 중대본부 가 있었던 산 정상에 올라왔다. 44년만에 이곳에서 먹고 자면서 죽을 고비를 넘기며 살아서 귀국했었다. 원래 이곳은 1968년까지 맹호26년대2중대가 주둔지역이었으나 2중대가 지역 베트공의 기습으로 한국군이 참전한 지역중에서 가장 많은 피해을 보고 난 다음 맹호26연대 10중대 교체 되어 주둔 했었다
같이 오신 여자분들도 오늘은 산을 오른다고 단단히 무장을 하고 장글 속을 잘도 올라간다
산 전체가 주인 없는 과일나무와 탕롱(넝쿨선인장들이 많이 열려있다
베트남 중부지방이 우기 철이라 날씨가 덥지 않아서 베트남 열대지방 산속 장글속도 구경하고 10중대 주둔지도 방문 하여 보람 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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