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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병 (39)
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큰 지도에서 월남전 한국군 주둔지 및 작전지역 보기 글쓴이 : 안다고 조회 : 61 동영상, 추라이로 가는 중에 전용 차량에서 한마디씩 베트남 전적지 탐방 2일 째 뇌는 날 동기들은 전용차량으로 우리 직전 기수에 가까운 선배들의 격전지였던 추라이로 향했다. 촉박한 시간으로 우리 대선배들의 격전지였던 캄란과 투이호아는 갈 수 없지만, 호이안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추라이 탐방은 시간이 충분하기에 선배들의 발자취를 현장에서 보고자 베트남 1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달렸다. 이동중에 차창밖으로 전개된 베트남은 우리나라 6,70년 대 처럼 고속도로 개설, 마을안길 포장, 주거환경 개선 등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우리나라 기술진과 중장비가 베트남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에..
제목:고 장한우해병 전적지여행 답사기(2005년촬영)後 靑龍의 월남 수기 -(27부) - 베트남 전쟁 기념관後 靑龍 나를 아시는 ~ 수많은 분들이 --- 해병대 국문과를 ~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고 계시는 --- 내가 ~ 天子峰이 ~ 갑자기 ~ 혼돈에 빠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티우궁을 나와서 ~ 다음 갈곳이 베트남 전쟁 기념관 ~ 이란다. 전쟁도 기념을 하는가 ??? 창립 기념 ~ 졸업 기념 ~ 창사 기념 ~ 개교 기념 ~ 독립 기념 이렇게 쓰여지는 낱말이어야 할 기념 아닌가 하고 ~ 혼돈에 빠졌다. 머릿 속에 든 ~ 수만권의 책을 넘겨 ~ 기념의 정의를 지금의 현실에 맞게 정리하고 서야 나는 ~ 전쟁 기념관으로 향할수 있었다. 記念 ~ 紀念 ~ "지난 일을 상기하여 기억을 새롭게 함" 티우궁..
後 靑龍의 월남 수기 - (26) - 티우궁의 겨울.後 靑龍 인간의 삶 ~ 인생이라는 것이 ---- 인생이라는 ~ 인간의 삶에 ~ 반전이 없다면 ~ 얼마나 지루할까 ?????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슬플때가 있음을 ~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 슬플때가 있어야 ~ 기쁠때 기쁨이 더 하기 때문이다. 실패를 해봐야 ~ 성공의 기쁨이 더크고 패전뒤의 승전이 ~ 더욱 값지다고 한다. 後 靑龍 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 우리의 청룡 선배님들이 ~ 조국의 명령이라는 이유로 ~ 생사를 하늘에 맡긴채 ~ 물설고 ~ 말설은 월남땅에서 남기신 발 자취가 없어져 간다하여 우리는 ~ 과연 ~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월남 전선 전 지역을 발로 밟으며 ~ 더 ~ 없어지기 전에 더 ~ 잊혀 지기 전에 님들의 자취를 ~ 보고 ~ 적고..
後 靑龍의 월남수기- (25부)- 쉬어 가는 꾸멍 고개 --월남의 달밤.後 靑龍 꾸멍 고개 ~ !! 그 후미진 고갯길을 올라서니 애쓰신 ~ 이남원 선생께서 ~ 쉬어 가자 ~ 하신다. 그렇다 ~ !! 열띈 ~ 발걸음. 후 청룡의 ~ 적적지 탐방은 일단 끝났다. 해냈다는 안도의 한숨 쉬면서 ~ 꾸멍 고개 휴게소에 내린다. 장 장 2000키로를 달렸다. 첫 상면 ~ 캄란만의 설렘과 투이호아의 증오 츄라이 전선의 추억 호이안의 그 많은 이야기 짜빈동을 들려 ~ 後 靑龍의 1 차 장도는 끝나 간다. 이제 사이공에 가서 티우궁과 전쟁 기념관을 들러 보고 두고온 조국으로 ~ 귀국행 비행기를 타면 되는것이다. 긴장이 풀린 탓이지 -- 그동안 못했던 ~ 파월 선배님들의 에피 소드며 짬짬이 ~ 숨어있는 러브 스토리도 들어..
後 靑龍의 월남 수기 -(24부) - 짜빈동이여 고이 잠드소서.後 靑龍 "적은 왜 11중대를 기습 공격해야만 했는가? 청룡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추라이 지역에서 적의 주요 공격 표적은 추라이 비행장과 ~ 청룡 포병 대대의 포진지였다. 포진지에 접근 하려면 우선 짜빈동 마을에 위치한 11중대를 필히 공격해야만 했다. 따라서 후에 밝혀진 것이지만 월맹군 1개 연대는 단 1시간만에 간단히 청룡11중대를 해치우고 청룡 포병 대대를 기습한후 추라이 미 공군기지를 공략코져 했던 것이다. 그러나 4시간에 걸친 청룡용사들의 혈투로 적은 지리 멸렬 후퇴하고 말았다. 만약 11중대가 적에의해 섬멸 되었더라면 한.미.월군은 적의 본격적인 대공세로 ~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11중대의 중대전술기지는 추라이 남쪽 쾅나이..
後 靑龍의 월남수기- (23부)- 아 ~ 짜빈동 ~!!!!後 靑龍 "돌격 ~ !! 불바다 초연속에 구름안개 총칼의 밀림을 헤치고, 기어코 올라 가고야 만 멸치않을 젊은이들의 손에 욕된 붉은 기가 꺽이어 넘어지던 그날, 둘러보아도 둘러보아도 그림자 없던 내 조국의 기가 하늘높이 올라간 장엄한 노래속을, 헬리콮타 ~ 가신 영혼을 고이 안고 ~ 애연히 날아갈 때 찢혀져 아픈 그대마음 목메여 목메여 눈물 아름다웠음을 내 아노라" 짜빈동의 40 고지 방석을 눈 앞에 두고 심신을 가다듬는 後 靑龍은 그날의 ~ 영웅들을 남겨 두고 그날의 ~ 영웅들을 만들어 놓고 짜빈동에서 산화하신 15분의 청룡 선배님과 짜빈동에서 부상 당하신 33분의 ~ 그 분들께 우선 신고 부터 드렸다. 할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다시 C - 지점에..
後 靑龍의 월남수기- (20부)- 나를 ~ 베리아 라 불러달라.後 靑龍 아리랑 아리랑 ~ 해병 아리랑. 1970년 2월 26일 ~ 포항역. 제 33제대 교대 병력의 어머니께서 부르신 노래는 간절한 ~ 간절한 아리랑 이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살아서 돌아오라" 아리랑 ~ 아리랑 ~ 해병 아리랑. 멀어지는 부산 항 그곳의 어머니의 노래도 아리랑이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다치지말고 몸 성히만 돌아오라" 아리랑 ~ 아리랑 ~ 청룡 아리랑. 제 33제대 209기 박영준 선배님은 (특별 소대) ~ 대대장님 전선 시찰시에만 출동하는 안전한 보직을 뿌리치시고 베리아 중대 1 소대로 자원해 전선으로 달려 가셨다. 주월사에서 배워 온 ~ 지뢰 매설을 하며 지내던 차에 귀국 3개월을 남겨 놓고 모든 작전에서 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