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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백마29연대3대대 12중대 울산동구지회장 이광남전우의추억 본문

백마/29연대

백마29연대3대대 12중대 울산동구지회장 이광남전우의추억

Sergeant Lee 2013. 11. 12. 08:15
백마29연대3대대 12중대 울산동구지회장 이광남전우의추억

이광남 전우는 백마29연대 3대대12중대로 참전하여 수많은전투에 참전하여 보통 1개월에 20일은 이름도몰르는 산속에서 지내면서 전투에참전하였다

귀국3개월을 앞두고 12중대에 물차 운전수가 귀국하는바람에 마침 당시 서울에서 택시운전경험과 운전면허증덕분에 6중대 물차운전을 하게되었다

백마 12중대 물차운전을 하면서 12중대앞 마을 추억을 잊지 못하고 12중대근처마을을 2번째로 찿아왔다

12중대가 주둔했던 닌호아 지역 12중대근처마을에서 이곳집주인이 어린시절 이광남 전우가 가자간 그당시사진을 보고 담배을얻어피던 시절을 기억한다

백마12중대 지역을찿아나선다

어린시절 이광남 전우님에게 담배을얻어피우던 어린이는 지금은 손자을보고 니호아지역 마을에서 살고있다 사진오른쪽

이곳마을에서 물차운전을 하면서 물소때가우글거리는 이곳에서 사진을찍었다 이곳은 지금도있는지궁굼하다

40년전 이곳에서사진을 찍었다 지금은 논으로 변하고 물소때는없고 일반소들만 있다

40년전 집을배경으로 다시한번 그자리에서 추억을남긴다

40년전 물소때는없고 베트남 흰소가 옛날집을지키고있다

40년전 이마을 어린이는 지금도있을까? 부대에서 전우들이 먹지않은 c레이손을 모아서 동래어린들에게 나누어주면 무척좋아했다

40년전 어린이 사진과 마을어른 생일잔치집에서 음식을얻어먹던 사진을 들고 수소문끝에 드디어찿았다

당시에어린꼬마는 중년으로변하고 무척반갑게 맞이해준다 당시어른은 자신에 아버님이라고 지금도 살아계신다고한다

잠시후 어른한분이 방에서나오면서 이광남전우을 맞이해주신다 올해 만99세로 부부가같이 장수하신다고한다

부인할머니는 올해94세 우리나이로 96세이시다 당시사진을 보고 기억하신다

아들이 방으로 들어가서 아버님 신분증을 가저나오면서 보여준다 1914년생 우리나이로 101살이다

그런데 이할아버지가 담배을꺼내서 맛있게 피우신다 그광경을보던 이광남 전우께서 한마디하신다 저것봐라 담배와 수명은 관계가없는것이 증명되고있다

담배애호가신 이광남 전우 말이 웃음이절로나온다

이광남 전우 무척흥분되어 어쩔줄몰른다 같이온 동래사람한테 이동래에서 돈없이 가난하게 사는집을 물어본다 약30-40집 정도 된다고

하니 내일아침 동래책임자와 같이 마을회관으로 다 모이라고하면서 내일아침에 쌀25키로씩 선물하신다고한면서

이광남 전우는 닌호아 시내 쌀도매상에서 베트남인들이 좋아하는 쌀로 875키로 35포대을 주문하고 동하이휴양소에자리잡은 호텔로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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