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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안케패스 대혈전 전승추모 행사 2015년 4월 24일 오전에 안케패스 전투의 승전을 기념하고 전투 때 전사한 전우를 추모하는 행사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과 제3묘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안케패스대혈전전우회(회장 맹호사단 포사령관 정해관)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안케전투 당시 참전하신 회장단과 운영위원및 월남참전자회 회장(우용락)과 회원께서도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셨습니다. 회원과 내빈께서는 11시에 국립현충원 원장의 안내에 따라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월남전에 산화한 전우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안케패스 계곡 능선에서 작열하는 태양과 사방으로 포위된 고립무원의 악전고투를 치루시면서 탁월한 전술로 월맹 3사단 12연대를 물리치시는데 큰 공을 세우신 정태경 중대장께서도 건강하신 몸으로 참석하셨습니다. 특..
전 승 비(文) 여기는 자유의 십자군 대한의 건아들이 피흘려 싸워 이긴 영원히 기념해야할 성지다. 1972년 4월 월맹군의 대공세에 의하여 월남 전역이 풍전등화의 위급을 고할 때 주월 한국군예하맹호사단은 이곳 안캐패스에 침공해 온 월맹 정규군 3 사단 12연대의 주력을 완전 섬멸시킴으로써 월남 전사에 길이 빛날 전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적은 중부 고원 지대를 점거할 목적으로 군사 요충인 안캐패스 맹호 기갑연대 전술 기지에 4월11일부터 파상적인 공격을 가해왔다. 이 전투는 4월 26일까지 만 15일간 638고지 일대를 중심으로 피아간 시신혈하의 격전이 수없이 되풀이 되었던 악전고투는 생지옥를 방불케 하였다. 그러나 상승 맹호의 대한 건아들은 우방 월남의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조국의 명예를 걸고 피흘려 싸..
안케전투 때 이 소대장을 아십니까 ? 1972년 4월 11일 부터 24일 까지 거의 보름이 넘도록 피아간에는 대혈전을 갖게 된다, 이 전투의 치열함이 정점을 이루고 있던 날, 지친 몸으로 숙소에 들어 와 막 눈을 좀 부치려는데, 누가 황급히 문을 두드린다, 방문을 열고 보니 함께 파월되어 이곳 맹호지역으로 온 재대전우였던 보병소위다, 방에 들어오자 말자 그는 대뜸 사정을 한다 "군의관님, 저 좀 살려 주십시요!" "아니, 어디가 아프오?" 그의 황급한 모습을 살피면서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게 아니였다, 소대장으로 부임한 그는 전투가 치열지고 위에서는 고지를 빨리 탈환하라는 독려가 빗발쳣다, 주위에서는 부하들이 총탄에 쓰러져 가고, 처음으로 당하는 격렬한 전투에 이 사람은 확 돌아버린 상태가 된 것이였다,..
올해 82세이신 한재호 상사님은 1970년도에 맹호 부대 26연대 3대대로 파병 되었다 귀국해 살아 가면서 맹호 부대 참전지역을 꼭 가보고 싶었으나 갈길이 없어서 기다리다 어느덧 82세가 되었다 더늦기전에 아버님에 베트남 참전 지역을 탐방 하기위해 중년에 따님이 아버님을 모시고 베트남에 오셨다 맹호 사령부에서 26연대로 발령받고 추럭을 타고 꾸멍고개을 넘던 그곳은 변함없이 그대로다 오고가는 민간 차량만 많이 보일뿐이다 45년만에 찾아와본 꾸멍고개 연로하신 아버님을 모시고 직접 딸이 모시고 오셨다 (아버님이 차량으 타고 넘나드셨던 꾸멍고개에서 아버님 과같이) 아버님의 소속 부대였던 맹호 26연대 바다가에서 따님 한송희님이 아버님에게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있다 26연대에 있을 당시 부하 병사들과 이곳에서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