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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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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기갑연대

맹호 기갑연대 현재 모습

Sergeant Lee 2013. 10. 10. 08:13

빈딩성 빈케지역 맹호부대 기갑연대 현재 모습  

 

빈딩성 1번국도와 19번국도가 갈라지는 삼거리 한국군 헌병초소가 있던 자리을 지나서 19번도로로 20분쯤 달리면 왼쪽으로 빈케 지역 맹호부대 기갑연대가 주둔한 지역이 나온다

기갑연대 정문 옆에는 작은 개천이 흐르고 길 건너 개천 옆에는 맹호부대 기갑연대로 참전한

신근주 하사 아들(신방규군)이 참전 당시 아버님이 지어준 개천가 주택에서 아버님을 그리며 부인과 같이 살고있다

40년세월 기갑 연대 주둔지는 아스팔트가 페인 채 그대로 남아 있다.

 

1972년도 기갑연대 신근주하사가 아들 신방규를 낳고 부대원들과 같이

기갑연대 정문건너편 개천가에 지어준 신방규집 지금도옛날모습 그대로

아버님을기다리며 살고있다 

 

이곳은 기갑연대 2대대가 연대와 같이 주둔한 지역이다

 

기갑연대 정문에서 올라 가는 길 지금도 아스팔트 가 페인 채 그대로 남아있다 

 

연병장에서 바라보면 나즈막한 산이 뒤로 보인다 

 

맹호부대 사령부 병기중대로 참전한 김수하사가 당시 이곳 기갑연대로

파견나와 참전했다고 한다 

 

당시 기갑연대 뒷산은 찹초 만 우거진 채 그대로다 

 

 

당시 벙커 잔해 같은 것이 나즈막한 산밑에 지금도 남아있다 

 

기갑연대 정문근처에서 살고 있는 베트남어린이들 뜨거운 아스팔트 길 위에서 신발도 신지 않고 외출 중이다 

 

기갑연대 자리에서 소규모 벽돌 공장을 하고 있는 베트남가족 

 

김수하사 와부인  안내 이남원 병장 십자성

 

기갑연대 자리동래에서 동내사람들과 잠시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고삐도 없는 소들이 기갑연대 자리를 유유히 걸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