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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참전수기 (23)
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後 靑龍의 월남수기- (17부)- 호이안에 타는 가슴. 天子峰 언제 다시 오랴만 온다 손 치더라도 ~ 여기 ~ 이자리가 그대로 있을까 싶어-- 호이안 여단 본부 ~ 그 ~ 청룡들의 눅진 눅진한 추억의 땅을 뒤 돌아 보고 ~ 또 돌아 보며 ~ 그렇게 돌아섰다. 67년 츄라이 전선에서 호이안으로 오자 마자 68년 베트콩의 드센 구정 공세가 호이안 전선을 붉게 물들였다 ~ 고 ~ 한다. 68년 구정 공세는 호이안 청룡의 가장 큰 시련이었다고 하신다. 월남 전선의 어느 작전이 시련이 아니랴 마는 여러 선배님들의 증언을 통해 ~ 68년 구정 공세 --- . 그 중에도 여단 방석을 정면으로 노린 베트콩에 맞서 피아간에 엄청난 전투를 치룬 40 고지 현장을 꼭 찾아 봐달라는 주문이 많으셨다. 40고지로 가는 길이 ~..
장한우해병 베트남전적지여행(제16부)호이안에남는마음 後 靑龍의 월남수기- (16부)- 호이안에 남는 마음. 天子峰 "저 바다가 저 토록 날이 날마다 조상도 없이 물결치고 있는 것은 오래 하늘이 되고 싶기 때문이리라 그렇지 않고서야 저 하늘이 저토록 어리석은 듯 밤낮으로 그름을 일으키고 구름을 지워버리고 하는것은 바다에 내려오고 싶기 때문이리라" 호이안 여단 본부 터 ~ 동쪽 끝 ~ 바닷가에서 북쪽을 바라보다 ~ 남쪽을 바라보다 ~ 그대로는 연병장을 들어설수 없어서 고은 님에 ~ 시 한절로 신고를 하고 서야 ---- (여단 본부 동쪽 끝 ~ 남쪽으로 본 호이안 해변) 그 ~ 바람부는 ~ 호이안 바닷가에서 ~ 그 ~ 바람부는 ~ 호이안 여단 본부 ~ 연병장으로 다시 들어 설수 있었다. 용궁 작전 ~ 서룡 작..
장한우 해병 베트남전적지여행(제15부)호이안에 이는 파도 後 靑龍의 월남수기- (15부)- 호이안에 이는 파도..天子峰 "오늘은 내 왔다, ~ ~ ~ ~ ~ ~ ~ ~ ~ ~ 수백 리 물길을 건너 이렇게 왔다. 진작 왔어야 했다,와서 우리 가슴 밑바닥에 뿌리 내려 뒤엉킨 여기를 향한 오랜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이곳 거친 화산암 바윗돌에 문질렀어야 했다. 그랬어야만 했다. 여기를 안으려 왔다,오늘 태평양 거친 물살을 가슴으로 받아내며 ~ ~ ~ ~ ~ 나의 조그만 사랑을 바치려고, 우리 또한 잊지않고 여기를 지키고있음을 님들의 영혼에게 보여 주려고" 이수익님에 詩를 줄여서 줄여서 나도 모르게 중얼거리며 호이안 여단 본부터를 ~ 조심 스레 수색해 나갔다. 그 당시의 호이안 본부 ~ . 여단장 집무실 앞엔 늘 ..
장한우 해병 베트남전적지 방문수기(제14부)호이안에 부는 바람 後 靑龍의 월남수기- (14부)- 호이안에 부는 바람..天子峰 Agrement ~ !! 오대양 육대주를 내 품에 안고 ~ 작은 조국을 거인으로 만들고 싶었다. 못나게 시리 ~ 이쁜 여학생들 등쌀에 주저앉고 말았지만 --- 내 소년기의 꿈은 외교관이었다. 대사가 부임하기전에 ~ 주재국에 미리 통보하는것을 프랑스 명사로 ~ 아그레망 ~ 이라한다. 내가 외교관은 못되었지만 ~ 아직도 이론엔 충실하다. 이기원 선배님 ~ 이국영 선배님 ~ 아리랑 선배님께서 허허 벌판에 투하되어 여단 본부 방석을 만드시던 호이안 땅에 --- 베리아 선배님~우주인 선배님~우태성 선배님께서 현지 적응 훈련을 받으시던 호이안 여단 본부 ~ 그 옛터에 後 靑龍의 임무를 띄고 ..
천자봉 장한우해병 베트남전적지 방문수기(제13부) 後 靑龍의 월남수기- (13부)- 꿈많은 항구 ~ 다낭.後 靑龍 다낭 ~ 그 항구가 보인다. 베트남 시간으로 1시가 넘으니 ~ 한국 시간으로 3시가 넘도록 점심 마져 걸렀건만 다낭 ~ 베트남 중부 제 1의 항구가 보인다 ~ 하니 다낭 ~ 통일 베트남의 ~ 희망과 꿈 ~ 아름다운 항구가 정말 보인다. (다낭의 상징 ~ 대리석 산이 보이면 ~ 정말 다낭이다 ~ 얼마나 멀고 먼지 --) 無二一球 ~ !! 한국 프로야구 한 시대를 영웅으로 살다간 ~ 30승 기록의 투수 ~ 너구리 장명부가 天子峰이나 되는 나에게 간곡히 선물한 ~ 절대적 노력의 단어 ~ 무이일구. 혼신을 다한, 둘이 없는 ~ 단 하나의 공 ~ 無二一球 ~ 를 ~ 떠 올렸다. 미와,환락과,꿈의 도시..
천자봉 장한우 해병 베트남전적지 방문수기(제12부) 後 靑龍의 월남수기- (12부)- 전선의 달밤.天子峰 해병 269기 ~ 나 천자봉도 ~ 해병 414기 ~ 그 해병혼도 ~ 어쩔수 없는 인간인가. 시련의 땅 ~ 투이호아를 지날때 ~ 그렇게 마음이 무겁더니 응전의 땅 ~ 츄라이를 벗어나며 ~ 마음이 좀 가벼워 졌다. 길고 긴 ~ 1번 국도가 ~ 츄라이를 벗어나 ~ 다낭이 가까워지며 군데 군데 ~ 포장이 끊기고 ~ 차는 털털거리기 시작한다. 그나마 ~ 월남전때 휴양의 도시였던 다낭으로 가까워 오니 그제야 ~ 길가의 상점에 들려 베트남 음료수로 목을 축인다. 그제서야 ~ 긴장을 좀 풀고 ~ 가이드 이남원님의 구수한 입담에 해병혼의 걸진 해설을 들으며 ~ 훠이 훠이 ~ 1번 국도를 올라간다. 츄라이를 벗어나는 ..
천자봉 장한우해병 베트남전적지 방문수기(제10부) 後 靑龍의 월남수기 (10부)- 잠 못드는 퀴논의 밤.天子峰 SOUL "Asking if I have a soul is like asking if I exist or not" ---- 1975년 4월 30일 오전 10시 20분. 사이공의 티우궁은 ~ 항복을 선언하는 ~ 민 ~ 월남 대통령의 전의 잃은 목소리로 끝없는 침묵 속으로 빠져 들고 있었다. 그후 30년 ~ . 월남 패망 30년 ~ 종전 30년. 2005년 4월 30일 오전 10시 20분. 대전의 동기회 정기 총회에 참석하려고 집을 나섰다가 그래야만 할것 같아 ~ 고향의 ~ 월남 참전 기념 탑을 찾았다. 정치니,사상이니,그런것은 ~ 다 ~ 국가의 변이었고 뜻도 불분명하고 해석도 애매한 ~ 국제 평화..
天子峰 憤 怒 ~ !! 참을수 없는 외침이었다. 눅진 눅진한 땀과 증오와 악덕이 소용돌이 쳤던 ~ 투이호아에 고랑진 벌판. 젊은 청룡들이 피 흘려 시들어간 이역의 산하가 어쩔줄 모르는 파편으로 붉게 물드는데 전우여 ~ 너는 아는가 ~ ?? 살아 돌아온 우리들의 변명을 ---- . 전우여 ~ 너는 듣는가 ~ ?? 분노 ~ !! 그 참을수 없었던 외침을 ..... ( 투이호아 시내를 바라보며 --- ) 추수를 하는 월남인을 VC로 부터 보호하려고 추수 보호 작전이라 명명하여 출동을 하였다. 일을 마치고 월남인이 돌아가는 것을 보고 청룡도 돌아서서 철수를하는데 추수를 마친 월남인이 갑자기 VC로 변해 돌아가는 청룡들을 향해 느닷없이 뒤에서 사격을 해서 간밤에 ~ 고향에 누이가 보내준 편지를 읽던, 고향에 ~ ..
천자봉 장한우해병 베트남전적지 방문수기(제8부) 後 靑龍의 월남수기 (8부)-아 투이호아 - 투이호아 여 ~ (2)天子峰 첫 전투 -- 중사 박중수 19시 30분. 매복대를 집합시키고 소대장님께 보고를 했다. 작전 지시와 주의사항이 하달되고 정해진 위치로 매복을 붙는다. 30분 정도 지나서 소대장님으로부터 분대장 집합 연락이왔다. -- 전방 부락에서 불빛을 관측되었는데 누가 정찰을 다녀오라는 것이었다 -- 내가 지원했다. 조장 신호식,사수 일병 박종철,소총수 일병 함희선,무전병등 4명을 대동했다. 매복 지점에서 1 키로 전진하니 불빛이 사라지며 가게로 사용하는 집한채가 있었다. 1시간 30분쯤 숨죽인 매복 상태로 기다리는데 적이 나타났다는 신호가 왔다. 신호를 받고 동쪽을 보니 ~ 앞에 2명의 첨병이서고..
2008년 7월미국에서 한통의 국제전화가 걸러온다 여 보세요 이남원 씨 되십니까? 예 제가 이남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이명우 라고 합 니다 저는 70년도에 월남에서 민사심리전 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당시 한국군 초급장교로 세번 파병했습니다 1973년 3월20일 사이공 롱빈기지 공항에서 마지막 철수했니다 아~그렇습니까 반갑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제 전화 번호 을 알고 전화 을 하셨습니까? 다름이 아니고 미국 에 계신 정우진씨 하고 가깝게 지내고 미국 동부와 남부로 멀리 떨어저 살고 있습니다 만은 같이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전우로써 자주전화연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전 정 우진씨가 저한테 38년만에 베트남 다녀온 이야기 을 너무도 감동 깊게 해줘서 이남원 전우님 전화 번호을 알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