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맹호26연대
- 백마사령부
- 이병장의 베트남전적지
- 맹호
- 백마29연대
- 베트남전쟁과 한국군
- 백마
- 맹호부대
- 퀴논
- 청룡
- 파월장병
- 월남전
- 베트남전적지탐방
- 맹호기갑연대
- 투이호아
- 주월사
- 베트남전쟁
- 638고지
- 백마28연대
- 안케패스
- 해병194기
- 맹호1연대
- 해병2여단
- 이병장
- 베트남 전쟁과 한국군
- 해병
- 베트남전적지
- 서울시향
- 호이안
- 백마부대
- Today
- Total
목록해병2여단 (31)
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큰 지도에서 월남전 한국군 주둔지 및 작전지역 보기 글쓴이 : 안다고 조회 : 61 동영상, 추라이로 가는 중에 전용 차량에서 한마디씩 베트남 전적지 탐방 2일 째 뇌는 날 동기들은 전용차량으로 우리 직전 기수에 가까운 선배들의 격전지였던 추라이로 향했다. 촉박한 시간으로 우리 대선배들의 격전지였던 캄란과 투이호아는 갈 수 없지만, 호이안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추라이 탐방은 시간이 충분하기에 선배들의 발자취를 현장에서 보고자 베트남 1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달렸다. 이동중에 차창밖으로 전개된 베트남은 우리나라 6,70년 대 처럼 고속도로 개설, 마을안길 포장, 주거환경 개선 등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우리나라 기술진과 중장비가 베트남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에..
後 靑龍의 월남수기- (23부)- 아 ~ 짜빈동 ~!!!!後 靑龍 "돌격 ~ !! 불바다 초연속에 구름안개 총칼의 밀림을 헤치고, 기어코 올라 가고야 만 멸치않을 젊은이들의 손에 욕된 붉은 기가 꺽이어 넘어지던 그날, 둘러보아도 둘러보아도 그림자 없던 내 조국의 기가 하늘높이 올라간 장엄한 노래속을, 헬리콮타 ~ 가신 영혼을 고이 안고 ~ 애연히 날아갈 때 찢혀져 아픈 그대마음 목메여 목메여 눈물 아름다웠음을 내 아노라" 짜빈동의 40 고지 방석을 눈 앞에 두고 심신을 가다듬는 後 靑龍은 그날의 ~ 영웅들을 남겨 두고 그날의 ~ 영웅들을 만들어 놓고 짜빈동에서 산화하신 15분의 청룡 선배님과 짜빈동에서 부상 당하신 33분의 ~ 그 분들께 우선 신고 부터 드렸다. 할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다시 C - 지점에..
後 靑龍의 월남수기- (22부)- 짜빈동 가는길.天子峰 1953년 6월 1일.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식을 하루 앞둔 영국 왕실에 전보가 날아들었다. 영국 등반대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 ~ !!!! 이 소식은 버킹검 궁전은 물론, 여왕의 황금 마차 행렬을 보러나온 시민들을 흥분과 열광속에 빠트렸다. 북극과 남극 정복 이후 ~ 에베레스트는 제 3의 극지이자 ~ 지구상 마지막 목표였다. 그것은 ~ 꿈 ~ 같은 일이었다 ~ !! 지구 최고봉에 오른 영국 원정대의 쾌거를 타전하는 세계 언론은 ~ 일제히 흥분속에 빠졌다. 일본군 2만여명의 자결 옥쇄와, 미 해병대 2만 4천8백명의 사상자를 기록한 제 2차세계대전 최대의 격전지... 해안에 쌓인 시체는 약 육 킬로미터가 넘었고, 2차 세계 대전 중 ~ 전사한 ~ 미국 ..
後 靑龍의 월남수기- (21부)- 용서하라,그러나 잊지는 마라後 靑龍 그러니까 ~ 몇 년전에 --- 태국으로 가는 방콕행 비행기를 탓다. 떠나는 서울이 겨울인데 ~ 비행기가 점점 실내 온도를 높인다. 현지 기온에 적응을 시키기 위해서란다. 이코노미 좌석 증후군이 첫 번째로 온다는 5시간이 지나간다. 그러고도 한시간 ~ 후끈한 밤 공항을 나와서 120키로를 달려간다. 무슨 고생인가 ???? 거기 ~ 방콕에서 서쪽으로 미얀마 국경 쪽 거기 ~ 칸차나 부리에 ~ 콰이강의 다리를 보러 갔었다. 전쟁 영화로서는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 이후 처음으로 아카데미상 7개 부문을 휩쓸었던 ~ 주제곡 콰이마치의 음률이 ~ 거칠게 흐르는 ~ 강물 따라 흐르는 ~ 그 강 언덕에 30바트를 내면 들어갈수 있는 ~ 콰이강의 ..
後 靑龍의 월남수기- (19부)- 베리아로 가는길.天子峰 Beautiful Facade ~ !! 어찌 ~ 어찌 ~ 적성에 맞지않는 노가다를 배울때 -- 정면으로 보는 건물 외곽을 -- 그러니까 front view elevation을 ~ Facade 라 ~ 배웠다. 중국 대륙과 프랑스 문화가 공존하고 전쟁과 평화가 공존했던 호이안 시내를 ~ 아쉬움에 돌고 돌아 ~ 베리아 반도로 가다 말고 나도 모르게 차를 세웠다. Beautiful Facade ~ !! 아름 다웠다 ~ !! 베리아 반도는 아름다웠다. 과연 ~ 저 아름다운 섬에서 30 몇 년전에 ~ 무슨일이 있었나 ~ ???? 해병 209기 박영준 선배님은 저기서 ~ 무엇을 위해 ~ 무엇을 하다가 ~ 무엇을 잃으시었나 ??? 베리아 전선으로 가다 말고 --..
後 靑龍의 월남수기- (18부)- 별이 빛나는 호이안의 밤.天子峰 조국을 떠난지 3일이 지났다 ~ !! 35년전 ~ 총알이 빗발 쳤던 --- 이역 만리 월남 땅에 오니 ~ 고단한 조국을 떠난지 3일만에 ~ 엄청난 향수가 일었다. --- 고향 산천은 잘있는지 ??? --- 늙으신 부모님은 안녕하신지 ??? --- 사랑하는 마눌과 자식들은 뭘 할까 ??? --- 내 친구며 선,후배님들은 어떻게 지낼까 ??? 조국을 떠난지 3일만에 ~ 물음표를 3개씩 찍으면서, 35년전 ~ 총알이 빗발 치는 ~ 이역 만리 월남 전선으로 조국을 떠나 오신지 ~ 30일이나 ~ 되실 무렵의 청룡의 물음표는 몇개 였으며 고향을 두고 오신지 ~ 300일이 ~ 되실 무렵의 청룡의 물음표는 몇개를 찍으셨을까. 海兵 100 년에 ~ 하나 ..
後 靑龍의 월남수기- (17부)- 호이안에 타는 가슴. 天子峰 언제 다시 오랴만 온다 손 치더라도 ~ 여기 ~ 이자리가 그대로 있을까 싶어-- 호이안 여단 본부 ~ 그 ~ 청룡들의 눅진 눅진한 추억의 땅을 뒤 돌아 보고 ~ 또 돌아 보며 ~ 그렇게 돌아섰다. 67년 츄라이 전선에서 호이안으로 오자 마자 68년 베트콩의 드센 구정 공세가 호이안 전선을 붉게 물들였다 ~ 고 ~ 한다. 68년 구정 공세는 호이안 청룡의 가장 큰 시련이었다고 하신다. 월남 전선의 어느 작전이 시련이 아니랴 마는 여러 선배님들의 증언을 통해 ~ 68년 구정 공세 --- . 그 중에도 여단 방석을 정면으로 노린 베트콩에 맞서 피아간에 엄청난 전투를 치룬 40 고지 현장을 꼭 찾아 봐달라는 주문이 많으셨다. 40고지로 가는 길이 ~..
장한우 해병 베트남전적지 방문수기(제14부)호이안에 부는 바람 後 靑龍의 월남수기- (14부)- 호이안에 부는 바람..天子峰 Agrement ~ !! 오대양 육대주를 내 품에 안고 ~ 작은 조국을 거인으로 만들고 싶었다. 못나게 시리 ~ 이쁜 여학생들 등쌀에 주저앉고 말았지만 --- 내 소년기의 꿈은 외교관이었다. 대사가 부임하기전에 ~ 주재국에 미리 통보하는것을 프랑스 명사로 ~ 아그레망 ~ 이라한다. 내가 외교관은 못되었지만 ~ 아직도 이론엔 충실하다. 이기원 선배님 ~ 이국영 선배님 ~ 아리랑 선배님께서 허허 벌판에 투하되어 여단 본부 방석을 만드시던 호이안 땅에 --- 베리아 선배님~우주인 선배님~우태성 선배님께서 현지 적응 훈련을 받으시던 호이안 여단 본부 ~ 그 옛터에 後 靑龍의 임무를 띄고 ..
청룡 5대대로 참전한 전우들 오행 산여행 1968년 청룡 5대대로 참전한 전우들이 5대대 본부 근처에 있는 오행산을 여행했다 오행산은 42년이나 지난 지금도 옛날 모습 그대 로다 오행산은 산 전체가 대리석 산이고 천연동굴이 많은 곳이다 역사 깊은 절도 이곳 작은 산에 2곳 이나 있다 청룡 5대대 참전 용사들 오행산 정상에서 바라 본 다낭 시내 일부 오행산 정상 대리석 바위로 울퉁 불퉁 해서 무척 위험한 지역이다 절에 있는탑 오행산을 오르려면 계단이 무척 가파르다. 베트남 더운 날씨에 많은 땀을 흘리고 올라가야 한다. 그런데 산정상으로 바로 올라 갈 수 있는 야외승강기 공사를 하고 있다 승강기 공사가 완공되면 쉽게 오행산 정상으로 올라갈 것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차이나비치 해변 산정상 에서 음료수를 마시고 ..
청룡부대 추라이 지역 여단본부 청룡부대는 베트남 전쟁 당시 처음에 캄란 동바틴에 상륙하여 카투산 전투에 참전했고 투이호아 모래벌판으로 이동하여 투이호아 지역을 평정한 다음 투이호아를 백마부대에 인수인계하고 추라이 공군기지를 통하여 추라이로 공수된 다음 추라이에 처음여단본부가주둔했다 방기호대령께서 1967년까지 추라이 지역에서 잠시 참전했던 추라이 여단 본부를 부하 장병들과 찾아왔다 베트남 마을 아줌마 안내로 추라이 여단본부에 들어서다 43년전 기지 안 아스팔트 도로가 남아있다 이곳에서 살고 있는 베트남 아줌마 안내로 여단본부에 들어왔다 43년이 지났으나 기지 안은 나무가 심어졌고 잡초만 우거진 채 남아있다 베트남 사람들은 어디를 가나 친절하다!! 하던 일을 멈추고 여단본부를 안내해주신 오토바이 탄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