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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병장 (250)
이병장의 베트남전쟁과 남겨진 이야기들...
백마30연대 전투지원중대로 참전한 김영찬전우는 닌호아 백마1중대로 파견근무중 닌호아 넘어거는 길옆 산및에사는 아줌마을 항시잊지못하고 44년동안 생각하며 살았다고한다 닌호아1중대기지 못미처 왼쪽 산방향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아주큰마을이 나온다 1969년 김영찬전우는 이곳마을에 중대원들과 같이회식에 사용할 개을사려 이마을에들렷었다 마을도착하여 마을아줌마가 우리와 같이간 부대원 일행들에게 베트남식 점심식사을 대접해서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민간인이 주는점심식사을했다고한다당시부인 남편은 베트남군인중위로 나트랑지역에서 근무중이라고햇다 이번여행에 혹시라도 그여인이 지금도 이곳마을에 살고있다 찿아보기로했다 마을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산밑에 마을이 상당한규모로 큰마을이다 마을사람들이 이방인들을 반갑게맞아준다당시 다리건너 바로..
백마29연대3대대 12중대 울산동구지회장 이광남전우의추억이광남 전우는 백마29연대 3대대12중대로 참전하여 수많은전투에 참전하여 보통 1개월에 20일은 이름도몰르는 산속에서 지내면서 전투에참전하였다귀국3개월을 앞두고 12중대에 물차 운전수가 귀국하는바람에 마침 당시 서울에서 택시운전경험과 운전면허증덕분에 6중대 물차운전을 하게되었다백마 12중대 물차운전을 하면서 12중대앞 마을 추억을 잊지 못하고 12중대근처마을을 2번째로 찿아왔다12중대가 주둔했던 닌호아 지역 12중대근처마을에서 이곳집주인이 어린시절 이광남 전우가 가자간 그당시사진을 보고 담배을얻어피던 시절을 기억한다백마12중대 지역을찿아나선다어린시절 이광남 전우님에게 담배을얻어피우던 어린이는 지금은 손자을보고 니호아지역 마을에서 살고있다 사진오른쪽이..
1966년 비둘기부대 경비 대대로 참전하고 1968년 두번째 월남에 파병하여 맹호부대 1연대 수색중대로 참전하신 김만봉 전우님죽을 고비을 수없이 넘기고 살아귀국하여 70평생을 항해사로 일하면서 살아오면서 지금은 고향백령도에서 생할하고 계신다 죽기전에 맹호1연대 푸캇산작전지역과 안광휴양소을 가보고 싶었으나 갈수있는방법도 몰르고 하여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살아오다가 아들과 며누리가 아버님 맹호부대 참전지역 여행을 가자고 해서 귀가 번쩍뛰어 이곳 맹호부대을 44년만에찿아오셨다아침7시10분 맹호부대 1연대지역에있던 푸캇비행장에 내렸다수색중대가 이었던 막사자리는 잡초만 우거진채 빈터로 남아있고 다행히 1연대 상징탑만 쓰러진채 있다44년전전 천하일연대 에서 찍은사진을 들고 쓰러진 탑위에서 사진을 찍으며 44년전을 회..
맹호기갑연대 홍광봉 전우 전적지 가족여행 홍광봉 전우가 큰딸 홍성희양의 환갑 선물로 37년만에 기갑연대 방문을 위해 퀴논 푸캇공항에도착 하고있다 홍성희양은 인천공항 대한항공에 근무하고있습니다 푸캇공항에 도착하는 홍광봉전우와 홍성희양 홍광봉전우 가족 푸캇공항에서 퀴논호텔에서 바라본 아침6시경 퀴논해변 퀴논을 방문할때마다 느낀것이 지만 퀴논시민들은 아침 4시30분부터 바다로 나와 수영과 운동을 하고 6시경이면 집으로 돌아갑니다 멀리 퀴논시내가 보이는 바다가운데 다리에서 홍광봉전우 부부 홍성희양이 아버님이 참전했던 기갑연대 본부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있습니다 2대대 본부가있던 자리 기갑연대 본부로 올라가는 아스팔트 길은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연대 본부가 있던 자리에 서서 사방을 돌아보고있는 홍광봉전우 우..
맹호부대가 기증한 퀴논시내 학교강당 1967년 맹호부대 공병부대가 건축해서 기증한 맹호강당 40년이 지난 지금도 그리스 신전을연상케하는 품위와 웅장함을 지니고있다 지금도 강당안에는 학생들의 체육관으로 사용되고있으며 외부는 페인트 도색을하는중이다맹호부대가 기증한 주추돌 글씨가 선명하게 남아있다 맹호부대로 참전한 김수하사가 주추돌앞에서 기념촬영 외부는 페이트로 도색중이다 강당 복도 40년전에 건축한 건물로서 웅장하고 아름답다 퀴논시내 전경 www.vietnamgo.co.kr
후청룡 월남수기-(30부) 최종보고서 後 靑龍의 월남 수기 -(30부) - 최종 보고서.後 靑龍 당연한 일이지만 월남 전선으로 떠나기 전에 월남 전사자 묘역을 돌아 보고 갔읍니다. 월남전의 ~ 그 어느 ~ 승리보다 살아서 돌아오지 못하신 분들의 울분을 ~ 뿌려 드리고 오겠다 ~ 고 ~ 고하였읍니다. 오랜 세월 더불어 긴역사 추억을 반추하는 애틋한 기억의 편린들이 그리움을 동반하는 이 깊은 고뇌를 당신은 아십니까 사랑아 너는 깊은산속 아침이슬 에 가없이 솟아나는 샘물처럼 시리도록 가슴적시는 전율이 온몸을 떨게하는 아픔 핏줄을 타고 흐르는 고통이어라 국립 묘지 ~ 추모의 집 ~ 벽에 걸린 헌시 한편을 단단히 외우며 갔읍니다. 파월 용사들이 돌아 오시던 ~ 부산항.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 ~ 그때 그 분들은 ..
제목:고 장한우해병 전적지여행 답사기(2005년촬영)後 靑龍의 월남 수기 -(27부) - 베트남 전쟁 기념관後 靑龍 나를 아시는 ~ 수많은 분들이 --- 해병대 국문과를 ~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고 계시는 --- 내가 ~ 天子峰이 ~ 갑자기 ~ 혼돈에 빠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티우궁을 나와서 ~ 다음 갈곳이 베트남 전쟁 기념관 ~ 이란다. 전쟁도 기념을 하는가 ??? 창립 기념 ~ 졸업 기념 ~ 창사 기념 ~ 개교 기념 ~ 독립 기념 이렇게 쓰여지는 낱말이어야 할 기념 아닌가 하고 ~ 혼돈에 빠졌다. 머릿 속에 든 ~ 수만권의 책을 넘겨 ~ 기념의 정의를 지금의 현실에 맞게 정리하고 서야 나는 ~ 전쟁 기념관으로 향할수 있었다. 記念 ~ 紀念 ~ "지난 일을 상기하여 기억을 새롭게 함" 티우궁..
後 靑龍의 월남 수기 - (26) - 티우궁의 겨울.後 靑龍 인간의 삶 ~ 인생이라는 것이 ---- 인생이라는 ~ 인간의 삶에 ~ 반전이 없다면 ~ 얼마나 지루할까 ?????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슬플때가 있음을 ~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 슬플때가 있어야 ~ 기쁠때 기쁨이 더 하기 때문이다. 실패를 해봐야 ~ 성공의 기쁨이 더크고 패전뒤의 승전이 ~ 더욱 값지다고 한다. 後 靑龍 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 우리의 청룡 선배님들이 ~ 조국의 명령이라는 이유로 ~ 생사를 하늘에 맡긴채 ~ 물설고 ~ 말설은 월남땅에서 남기신 발 자취가 없어져 간다하여 우리는 ~ 과연 ~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월남 전선 전 지역을 발로 밟으며 ~ 더 ~ 없어지기 전에 더 ~ 잊혀 지기 전에 님들의 자취를 ~ 보고 ~ 적고..
나트랑 창바위곳(Hon Chong Promontory) 나트랑 새로건설된 해변도로을 달리다보면 오른쪽 언덕위로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온다15.000동 입장료을 주고 들어가면 암석해변이 나온다 이곳에서 내려다본 바다풍경이 아름답다커다란 기암괴석이 멋진 풍경을 이루고있다 썰물때 마추어 들어가면 바다물에 신발을 젖지않고큰바위 까지 갈수있다멀리본 창바위곳 썰물때라 관광객이 많이들어가서 창바위곳을 구경한다 양쪽 바위에 걸처진 바위 곳떨어질것같다 백마참전 변승훈씨부부 옛날 나트랑 야전사령부 자리는 나트랑 여자대학이 들어서있다나트랑 대학에 다닌 학생들이 변승훈 전우부부을 보고 한국에서 왔다고하니까 서로같이 사진을 찍자고한다나트랑 아가씨가 거인의 손자국앞에서 이곳에서 가장큰 바위에 커단란 손자국이 나있다 이곳 나트랑 사..
後 靑龍의 월남수기- (25부)- 쉬어 가는 꾸멍 고개 --월남의 달밤.後 靑龍 꾸멍 고개 ~ !! 그 후미진 고갯길을 올라서니 애쓰신 ~ 이남원 선생께서 ~ 쉬어 가자 ~ 하신다. 그렇다 ~ !! 열띈 ~ 발걸음. 후 청룡의 ~ 적적지 탐방은 일단 끝났다. 해냈다는 안도의 한숨 쉬면서 ~ 꾸멍 고개 휴게소에 내린다. 장 장 2000키로를 달렸다. 첫 상면 ~ 캄란만의 설렘과 투이호아의 증오 츄라이 전선의 추억 호이안의 그 많은 이야기 짜빈동을 들려 ~ 後 靑龍의 1 차 장도는 끝나 간다. 이제 사이공에 가서 티우궁과 전쟁 기념관을 들러 보고 두고온 조국으로 ~ 귀국행 비행기를 타면 되는것이다. 긴장이 풀린 탓이지 -- 그동안 못했던 ~ 파월 선배님들의 에피 소드며 짬짬이 ~ 숨어있는 러브 스토리도 들어..